유아 3050명 방문 … 계절별 프로그램 호응
충주시에 따르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기회를 만들어 주고 숲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숲 속 유치원'을 올해 4월 충주시 노은면 문성 생태숲에 개설해 관내 50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3050여명의 유아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루며 지난달 말 마쳤다.
숲속 유치원에서는 각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나무나 야생화, 곤충, 조류 등 숲 속 자연의 다양한 모습들을 숲 해설가와 전문교사가 설명해 주고 함께 만들어 보는 등 유아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월별, 계절별 프로그램을 달리 구성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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