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산림조합장 3파전
괴산증평산림조합장 3파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12.04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오는 13일 동시에 실시하는 괴산군 군자농협(칠성, 연풍, 장연면)과 괴산증평산림조합 조합장선거가 각 3파전으로 열린다.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명·청주지법 부장판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군자농협과 괴산증평산림조합장 선거는 각각 3명씩 후보 등록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군 선관위가 지난 1~2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군자농협조합장선거는 손관모(기호1·현 조합장)·배종섭(기호2·전 군자농협 전무)·노승균씨(기호3·전 괴산군의회의장)가 경합을 벌인다.

괴산증평산림조합장선거는 채동중(기호1·현 조합장)·박용봉(기호2·전 괴산군청 산림과장)·연공흠씨(기호3·전 증평군청 농업경제과 근무)가 등록했다.

괴산군 선관위는 7일 오후 2시 괴산군민회관에서 산림조합장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8일 오후 2시 연풍초 강당에서 군자농협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당진항 배후지 활용 필요"

당진항 발전을 위해서는 C.I.Q(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유치, 당진항 배후지 활용과 브랜드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30일 당진항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만 이용자 간담회를 갖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당진항 발전 방안으로 이해선 항만수산과장은 C.I.Q(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유치와 관련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항만 이용 대형업체의 관내 해운업체 이용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전문연구원은 당진항 배후지 활용과 브랜드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환 군수는 "당진항 송악부두와 고대부두, 서부두에 입출항한 선박의 해운대리점 용역수주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역업체의 수주율이 떨어지고 있어 지역업체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고 "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업체, 지역기업, 지역업소 이용운동에 대기업과 부두운영회사, 주요 물류관련회사가 지역업체 보호육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