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토석조각회(회장 이기수)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신미술관 지하전시실에서 '제29회 토석조각회展'을 개최한다. 토석조각회는 1983년에 창립해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모임으로 매년 정기회원전을 열어 작가의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 36명이 참여해 조각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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