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소외층 김장나눔 봉사 줄이어
충주시에 따르면 살미면 어머니 자율방범대(대장 장옥자)는 지난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훈훈한 겨울보내기 행사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어머니 자율방범대원 13명은 차가운 날씨 속에도 관내 새마을지도자 김종후씨가 제공한 배추 200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담근 김장 50박스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34가구에 자율방범대 어머니들이 직접 전달했다.
또 엄정면 새마을지도자연합회(회장 신재덕·박옥선)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지난주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엄정면사무소 마당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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