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기자' 대신 '관객' 만난다
톰 크루즈 '기자' 대신 '관객' 만난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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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일 '미션 임파서블' 레드카펫 행사 2시간 40분 진행
5번째 내한하는 '친절한 톰아저씨' 톰 크루즈가 이례적으로 공식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관객과의 만남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끈다.

30일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관계자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2일 새벽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보통 오전에 공식기자회견을 하고 오후에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게 일반적. 하지만 크루즈는 관객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에만 집중한다.

공식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대신 레드카펫 행사는 역대 최장시간인 2시간 40분 가량 진행될 예정. 레드 카펫 이후에는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어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크루즈와 달리 첫 내한하는 브래드 버드 감독과 폴라 패튼은 2일 낮 한국 언론과 개별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한편 5년 만에 돌아온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12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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