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유학생 말하기대회 건국대 후예 학생팀 금상
중국인유학생 말하기대회 건국대 후예 학생팀 금상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11.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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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후예 학생(국제통상 3년)이 삼성생명과 중국 인민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전국 중국인유학생 말하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 중국인 유학생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1, 2차 예선을 통해 최종결선에 진출한 9개팀 36명은 각 팀별 미션을 부여받고, 이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는 형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건국대학교 '후예' 학생이 속한 팀은 '백제의 고장 부여의 8가지 문화재를 소개하라'는 미션을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서동요를 연극형식으로 소개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금상 수상팀에는 인민일보 해외판 사장상과 상금 388만원이 수여됐으며, 9개 팀에 모두 2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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