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용제서 안무상 등 수상
청주 출신 류석훈 무용가(사진)가 제32회 서울무용제에 참가해 안무상, 미술상, 연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32회 서울무용제는 전국 춤꾼들이 참가해 화려한 기량을 겨루는 경연으로 펼쳐졌다. 류석훈 무용가는 인간의 내면적 본질을 탐구한 작품 '시간 속의 기적'으로 참가해 안무상, 미술상, 연기상을 휩쓸었다.
서울무용제는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시작해 지금까지 우수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 무용계의 가장 큰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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