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오석초에 학교발전기금 기탁… 컴퓨터·미술도구 등 증정
선묵 혜자 스님은 오석초 12회 졸업생으로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주지 스님으로 있으며 이날 모교의 교육 발전을 위해 4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오석초는 혜자 스님의 기탁금으로 최신형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그리고 프린터 각 2대씩을 구입한 것 이외에 학생 개개인을 위한 미술도구 세트를 선물로 증정했다.
선묵 혜자 스님은 재학 당시의 추억과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당부를 전했고, 재학생들은 선배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다시금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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