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룸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청주 원룸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1.11.16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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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원룸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화덕 2곳에 연탄을 피운 흔적과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 특별한 외상 흔적이 없고 숨진지 10일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오후 집주인이 지난달 25일 집을 얻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해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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