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 교육은 매주 수요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하며 관내 결혼 이주여성들의 올바른 한국정착과 가족의 건강증진 교육 등을 집중 실시한다.
또 임산부 산전, 산후 요가 및 복부마사지, 아기마사지, 출산용품 만들기 등 임산부와 출생할 영아를 위한 건강관리 등을 교육하게 된다.
보건소는 다문화 임산부들을 위해 각국의 언어로 제작된 산모수첩과 어린이 건강수첩을 제공하고 임신에서 출산 후 육아까지 관련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수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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