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디컬코리아 중심지 우뚝
대전시 메디컬코리아 중심지 우뚝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11.15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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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의료관광·뷰티 국제콘퍼런스
헬스케어 산업 교류·의료기관 체험 등 진행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1 대전의료관광&뷰티 국제콘퍼런스가 오는 27~29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 8개국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과 의료관광 신규시장 개척'이란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U-헬스케어,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의 신규시장 개척 방안 등이 논의된다.

주요 초청자는 프라모드 고엘(미국 Placidway CEO)의 '전세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사업단장의 '의료관광 현황 및 마케팅 전략', 김승환 ETR박사의'U-헬스케어 기술어디까지 왔나?' 등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또 해외 주요 바이어 50여명과 한국의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 비즈니스미팅 자리도 마련돼 현장에서 외국인환자 송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콘퍼런스와 더불어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대전의료기술과 시설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전 의료기관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의료관광 및 뷰티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의료체험행사와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아트 등 뷰티아트 콘테스트와 헤어쇼, 메이크업쇼, 패션소 등 뷰티 이벤트도 열린다.

대전시는 처음 개최되는 콘퍼런스 행사를 통해 '메디컬코리아 대전'이 아시아 최대 의료관광 정보교류의 장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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