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발전 지혜모았다
증평발전 지혜모았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11.15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부군수 초청 간담회
군정 발전 방향 등 논의

증평군이 15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역대 부군수 초청 군정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현안 및 앞으로의 군정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이 자리엔 1대 부군수로 취임했던 이종배 전 부군수를 비롯해 윤기복 7대 전 부군수까지 참가해 민선 3기 1년을 되돌아 보고 군정 성과 및 주요 현안들을 분석했다.

군은 이날 군정 간담회와 연계해 올해 추진한 복지 및 경제시책 등 7대 전략과제별 주요업무 상황과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촉진지구(기초생활인프라정비) 등에 따른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 증평읍에 추진중인 종합정비사업(소도읍 육성) 등 11개 주요 현안과 충북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 사업과 연계한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간담회를 마친 역대 부군수 일행은 삼기저수지 일원에 조성중인 생태공원 현장 및 율리 휴양촌 등을 방문해 휴양관광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군 출범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함께해 온 역대 부군수들과의 간담회와 연계해 후발자치단체로 출범한 증평군의 지역자치 인프라 구축과 자치행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