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발전포럼은 이번 토론회에서 경제, 교육, 농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군민의 궁금증을 중심으로 질문·답변과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토론회의 주요 의제는 △2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추진현황 △증평읍 종합정비사업 좌구산천문대 건립과 운영방안 △교육·장학사업 △지속사업 추진과 신규사업 발굴 현황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에듀팜특구 조성사업 △농업예산 관련 등이다.
김기환 회장은 "증평군민에겐 지역 현안과 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군 발전 정책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토론회는 궁극적으로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증평발전포럼은 2009년 5월29일 지역발전을 연구·토론하기 위한 순수 민간단체로 창립했고 지난해 10월19일 홍성열 군수의 군정 운영 방향을 듣는 첫 번째 군정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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