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생생도시 기업 특별부문 수상
선양, 생생도시 기업 특별부문 수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11.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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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황톳길 맨발공원 조성 등 국가 녹색성장 기여
㈜선양(회장 조웅래)이 계족산 황톳길 맨발공원 조성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생생도시(EcoRich City) 특별부문'에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2009년부터 선정해온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 평가와 기업평가으로 구분해 지역의 녹색성장 발전에 기여한 모델을 선정, 수여한다.

'기업 특별부문'에 선정된 선양은 올해로 6년째 계족산에 황톳길 14.5를 꾸준히 가꾸어 계족산 맨발걷기 명소로의 부각과 시민건강 증진, 친환경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선양은 최근 맨발의 효능과 황톳길의 유명세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조성의 붐을 일으켰고, 매년 5월 황톳길에서 열리는 '계족산 맨발축제'가 인기를 끌면서 맨발걷기 문화 조성과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에 선정됐고, G마켓 '지방자치단체 e-MarKeting Fair' 여행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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