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7.6% 증가
대전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3조4725억원 규모로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액 3조2272억원보다 7.6% 증가한 규모며,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9% 늘어난 2조2395억원, 특별회계는 0.9% 감소한 6725억원, 기금은 18.4% 증가한 5605억원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을 부자도시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원도심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