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 특징 살린 제품 연구 활발"
"남해마늘 특징 살린 제품 연구 활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11.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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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혜 남해마늘연구소 기획실장

신정혜 남해마늘연구소 연구기획실장(사진)은 남해마늘 연구소의 가장 큰 역할은 남해마늘의 특징을 살린 제품을 연구하고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신 실장은 "생산자인 농민,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상생하려면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며 "마늘연구소는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과 공동장비를 활용하고, 농업생명과학연구원·경상대 의과대학과 연계한 공동세미나, 교류회 등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이전을 통한 창업을 유도해 지역 영세기업의 발전을 꾀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신 실장은 "남해참존식품의 경우 지난해 12월 남해참존 마늘장아찌, 마늘맛 된장 생산을 위해 창업절차, 기술지원, 포장용기, 포장지 디자인까지 정보를 제공했다"며 "현재는 경상대 교수들의 지원으로 마늘의 치매 예방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고 마늘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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