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연기문화예술회관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다문화축제'가 5일 오후 4시부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로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함께한 '맘마미아, 써니' 공연과 다문화 나눔봉사단의 '중국 홍등춤' 등 가족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서면 플란카제사(25·필리핀), 서면 원영자(27·중국), 조치원읍 몬속카이 씨(30·캄보디아)가 모범다문화가정상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기지사 김대봉 씨가 다문화가족지원유공자로 군수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국립국악원을 초청하여 궁중음악, 태평무, 궁중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필리핀, 베트남, 중국의 놀이체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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