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도마령 단풍 절정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도마령(刀馬岺·해발 840m)이 요즘 오색 단풍이 절정에 달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도마령은 남으로 각호산과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과 천만산 등 첩첩산중을 배경으로 24굽이 산길이 뻗어 있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요즘 이곳은 새색시 얼굴처럼 붉게 물든 단풍나무 사이를 질주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드라이버들이 북적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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