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투명성 확보 등 부실방지 강조
이기원 계룡시장(사진)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1월 업무계획보고회 자리에서 "아주 작은 공사라 할지라도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는 감독공무원 실명제를 실시해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준공시에도 감독공무원의 이름을 게시해 하자 발생시 즉시 보수가 가능토록 조치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부실공사를 사전 방지해 건실한 공사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을 펼칠 때 모든 공무원들은 시민들이 신뢰성을 갖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 시에 맞는 구제역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고, 화요장터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중앙부처 중점정책에 시정을 접목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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