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봉사다큐 심금 울렸다
이병헌 봉사다큐 심금 울렸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0.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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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로드 대장정' 아프리카 노마병 소개 … 후원 빗발
'뵨사마' 이병헌의 힘이 시청자들의 후원을 이끌어냈다.

이병헌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1TV 특별기획 '2011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아프리카 말리에서의 봉사활동을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먹지못해 영양부족으로 얼굴이 썩어들어가 짧은 시간에 목숨을 잃게되는 '노마병'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됐다.

매년 14만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노마병' 환자 중 10만 명 가량이 사하라 남부 지역 아프리카의 1~7세 어린이들이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이를 접한 이병헌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도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현재 미국에서 영화 '지아이조2'를 촬영하고 있는 이병헌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시간을 쪼개 직접 내레이션을 녹음, 현지에서 느낀 감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병헌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성으로 소개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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