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 면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면 노인회관이 지난 28일 준공됐다. 이번에 준공된 노인회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298㎥ 규모의 슬라브 2층으로 회의실, 체력단련실, 사랑방,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신축됐다.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노인회관이 낡고 협소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렇게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여가활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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