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사법연수원 직원 40여명은 27일 1사1촌으로 결연한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를 방문, 콩 등 농작물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법연수원은 2007년 덕정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바쁜 농촌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을을 찾았다"며 "마을행사 지원과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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