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관람객들과 情 나눠요"
"비엔날레 관람객들과 情 나눠요"
  • 한인섭 기자
  • 승인 2011.10.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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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2동주민센터·직능단체協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마련한 '정(情) 나누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고 있다.
초코파이 3000개 전달 이벤트

주민센터 직원들과 직능단체회원들이 공예비엔날레 행사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정(情) 나누기'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직능단체협의회 회원들은 25일 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인 옛 연초제조창에서 관람객 3000여명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는 '정(情) 나누기' 이벤트를 했다.

이들은 행사가 열리고 있는 내덕2동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려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내덕2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들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해 '즐거운 사랑의 사탕'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특히 4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주2회 새벽 거리 청소와 친절 캠페인, 질서계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영철 내덕2동장은 "직능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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