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정·최운섭·김혜지·권채영·구보희(2년)), 이재현·이기명(1년) 등 7명으로 구성된 이 학교 연극팀은 대학입시로 자신감을 상실한 학생들이 연극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은'自信滿滿(자신만만)'이라는 주제의 연극으로 대상을 받았다.
일본대사관과 일본국제교류기금, 한일일본어교육연구회가 공동주최하고, 미쓰이그룹이 후원하는 전국학생일본어연극대회는 2008년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일 우호 증진과 학생들의 일본어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6개교가 출전했으며 본선에 대전 외고 등 10개교가 진출했다.
청주대성고 일본어 신선균 교사가 지도하고 있는 29명의 일본탐구동아리(닛켄) 학생들은, 충북일본어스피치대회와 충남·북일본노래컨테스트 대상(2010), 충북일본퀴즈골든벨 대상(2011)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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