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인권보장 소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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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10.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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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署,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역할 등 강조
김경원 진천경찰서장이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국 통역서비스 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관내에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가 인권보장 통역서비스를 하고 있어 눈길를 끌고 있다.

진천경찰서는 지난 24일 2011년 민간인 통역 요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외국인범죄의 증가와 더불어 내년 국가 중요 행사를 앞두고 긴밀한 협력과 외국인 피의자 인권보장 방안을 위한 경찰 통역서비스 역할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진천은 체류외국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민간인 통역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경원 서장은 "외국인 관련 범죄와 민원인이 해마다 증가하는 만큼 이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최근에 중요시되는 인권보호를 위해 민간인 통역요원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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