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향토음식경연 8회연속 대상
진천, 향토음식경연 8회연속 대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10.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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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음식 초평 엘리다씨 영예·조리경연 금상도
지난 21일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열린 15회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 이주여성음식 조리경연부문에서 캄보디아 스테이크인 '록락'으로 대상을 수상한 진천군 초평면 오갑리 엘리다씨(왼쪽)가 상을 받고 있다.
진천군이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8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1일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열린 15회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이주여성음식 조리경연부문에서 대상을, 향토음식 조리경연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주여성음식 조리경연부문은 초평면 오갑리 엘리다씨가 캄보디아 스테이크인 '록락'을 출품해 대상을, 향토음식 조리경연부문은 한돈바베큐식당(대표 김은숙)이 '구찌뽕산약초바베큐'로 금상을 수상했다.

진천군은 2004년 진천읍 두부촌이 깻잎두부보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래 2005년 초평면 서울집(한방붕어용봉탕), 2006년 진천읍 예원한정식(생거진천화랑밥상)과 초평면 인수집(빠가사리찜)이 잇따라 대상을 받았다.

2007년 이월면 송백가든, 2008년 이주민여성 이토유미씨와 마사키에리카(일본·스시)씨, 2009년 이월면 송백가든(조랭이청국장), 지난해엔 이주민여성 칸나(태국·똠얌타레)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8회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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