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에 따르면 임산부와 가임여성, 수유모 및 유아는 참치와 황새치 등 심해성 어류를 주 1회 이하로 섭치하는 것이 좋다. 심해성 어류에 메틸수은 함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통풍환자의 경우 '퓨린(purine)' 함량이 높은 등푸른 생선 섭취 시 체내 요산 농도가 증가돼 통풍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등푸른 생선은 보관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신선하지 않으면 유독물질인 '히스타민(histamine)'을 생성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히스타민은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아 신선하지 않은 생선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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