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5일부터 5일간
충북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항저우 9개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일간지·방송사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도내 관광지를 답사한다.
이번 답사는 중국 현지 여행사들이 도내 관광지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방문단은 청주 김탁구 전시체험관과 고인쇄박물관, 청남대, 상수허브랜드 등을 방문한다. 스포츠 레저와 한방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충주·제천·단양지역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본다.
도는 관광지 주변 숙박시설과 맛집을 소개하고, 관광지별 체험활동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품 개발이 가능토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