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모정의 세월' 무료공연
악극 '모정의 세월' 무료공연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1.10.18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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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오는 22일
제천시가 악극 '모정의 세월'을 오는 22일 오후 3시와 7시에 각각 무대에 올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젊은 세대들에게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기성세대에게는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며 향수와 추억을 달래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 위해 준비했다. 한국 악극보존회의 작품인 '모정의 세월'은 전원주, 이대로, 김혜영 등이 출연하며 제천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29명의 호화 출연진이 참여하는 '모정의 세월'은 60~70년대를 힘겹게 살다간 주인공 천안댁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이야기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제6회 나이스코리아 여성연극제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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