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오는 20일 시상식.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선정하는 2011년 정기국회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한농연은 14일 한농연 모니터 요원들이 △성실도 △정책 제안의 참신성 △농업인단체 의견 반영도 △피감기관 긴장도 △질의의 충실성 등을 토대로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평가한 결과 정 의원 등 4명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FTA와 관련한 농업대책에 대한 정부의 정책 등을 중점 파헤친 것을 농업인단체에서 높게 평가해 준 것에 고맙다"며 "국내 농·축산업 활로 개척과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에도 농어업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한국농어민신문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우수 국감의원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오전 9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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