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임각수 군수와 지백만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가해 군민의 날을 자축했다.
이어 연풍면 유하리 경석준씨(78)가 지역문화부문 군민대상을 수상했고, 이정례씨(여·괴산읍) 등 11명이 효자·효부상을 받으며 군민의 날 의미를 더했다.
임각수 군수는 "선조들이 물려 준 598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군민은 뿌리 깊은 자긍심과 새로운 군 발전을 위한 원동력 역할을 다해 달라"며 "천혜의 자연경관 및 친환경농업군의 비전을 제시해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