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공모에 4년 연속 선정… 2014년까지 진행
아산시는 선장면이 오는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 중심로 가로정비, 문화복지회관 설치, 옛 장터복원, 산책로 정비 등의 시설물 정비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적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주민교육, 홍보컨설팅 등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사업에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읍·면지역에 지난 2009년 송악면 외암강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 음봉 충무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011년 염치소도읍육성지원사업 및 송악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에 총 3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12년 선장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선정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농촌개발사업 공모에 지난 2009년 4년 연속 신규사업이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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