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특별약속 꼭 실천하겠다"

시민추천후보를 자처한 무소속 한창희 후보는 13일 충주시 칠금동 시외버스터미널 입구 광장에서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선산이 있는 충주시 신니면 선영과 호국영령 충혼탑에 들러 이번 선거 출마를 알리는 것으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한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다른 후보를 비난하지 않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는 데 모범을 보일 것이며 시민과 약속한 3가지 특별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는 충주시가 재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