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선거출정식을 가진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는 13일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길거리 유세를 통해 충주시장 재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이번 재선거는 우건도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고 깨끗하게 치르도록 하겠다"며 "특히 충주 발전을 위한 비전과 맞춤형 정책공약 제시로 시민들에게 준비된 시장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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