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을 빛낸 3人 고맙습니다"
"금산을 빛낸 3人 고맙습니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10.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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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인삼축제 폐막식 행사서 시상
금산군이 제21회 금산군민 대상자를 심의 확정했다.

군은 2011년 금산군 군민대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산업진흥부문 황유연(57·금산읍 상옥리), 사회봉사부문 홍승훈(48·금산읍 상리), 특별공로부문 정강환씨(48·대전 중구)를 각각 선정했다.

산업진흥 부문의 황유연씨는 지역특화 약초생산기술 보급을 위해 약초시범포 조성 및 125종의 약초를 대상으로 상품성 있는 약초를 선정·보급했다.

또 약초가공품 핵심 가공기술을 개발하는 등 금산 인삼·약초산업 분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 홍승훈씨는 금산연탄은행을 2004년도에 설립해 매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평등학교 등에 연탄을 나누워 주고 있다.

홍씨는 동그라미 빨래방도 설립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불을 세탁해 주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공로부문 정강환씨는 금산군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주관 '2010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는 데 큰 일익을 담당하는 등 금산인삼축제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제31회 금산인삼축제 폐막식 행사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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