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의료시설로 주민건강 책임
첨단 의료시설로 주민건강 책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10.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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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당진종합병원 개원식… 10개과 진료 운영
당진읍 시곡리에 위치한 당진종합병원이 14일 개원식을 갖는다.

당진종합병원(원장 전우진·당진읍 시곡리 57-1)이 14일 개원식을 갖는다.

지난 7월 진료에 들어간 당진종합병원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1만9321㎡)로 100병상 기준 10개과(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진료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300병상에 15개 진료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당진종합병원은 병원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당진 최대 규모의 종합건강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으로 진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나서는 한편 고대구로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종합병원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안정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전우진 원장은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의료시설,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성실한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종합병원은 14일 개원식에 맞춰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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