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창단한 천안 장애인 좌식 배구단은 7명의 선수와 단장 1명 등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에서 선수들에게 평균 1600여만원의 연봉을 지급하며 육성하고 있다. 좌식 배구단은 올해 열린 전국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 3위 2회 등을 차지하며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선수단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 대회 때마다 마땅한 이동 수단이 없어 선수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전용 버스 마련으로 고충이 해소됐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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