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아역 '도가니' 김현수
'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아역 '도가니' 김현수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0.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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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의 신세경 아역으로 출연하는 배우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도가니'의 김현수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 첫 방송되는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사극으로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와 영화 'JSA'의 박상연 작가가 '선덕여왕'에 다시 한 번 공동집필에 나섰다. 그리고 '바람의 화원'의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 신세경이 맡은 '소이'의 아역인 '담이'역에 현재 큰 화제 속에 상영되면서 관객수 255만명(10월 2일 영진위 집계)을 돌파한 영화 '도가니'의 김현수가 출연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그녀는 영화속 자애학원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영특한 소녀 '김연두'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현수의 어머니는 "현수가 영화 '도가니'의 경우 당시 아픔을 겪었던 아이들을 생각하며 촬영에 몰두했다"며 "큰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현재 많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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