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서장은 "다가오는 충남도청의 이전과 내포신도시 건설에 따라 새로운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주도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신도청시대를 앞두고 서로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신뢰를 확보하자"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더불어 △상시 가동형 대응시스템 구축, △다재다능하고 연구하는 소방인,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거듭나는 소방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신임 이 서장은 홍성출신으로 공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청소방학교 교학과장,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 등을 거쳐 26일자로 승진하여 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 서장은 기획과 행정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이고 자상한 성격으로 위험요인이 많은 소방업무의 특성상 직원들 간의 인화단결을 중요시하고 철저한 현장업무처리를 강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희영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탁구를 즐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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