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피격된 천안함과 자매결연 교류를 해 왔던 천안시가 46용사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다. 천안시는 다음 달 1일 유량동 태조산 공원관리사업소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모형 제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와 천안함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웅)는 7월부터 위원회 회비와 시비 등 1억7000만원을 들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 건립을 추진했다. 높이 4m 화강암 재질의 추모비 앞면에는 46용사의 이름을 새겼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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