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래 직업·취업준비 돕는다
청소년 미래 직업·취업준비 돕는다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1.09.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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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서 4개 고교 진로 교육
태안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군내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3일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미래 직업과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군내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안면고, 태안고)과 23일(만리포고, 태안여고)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청소년기 진로설정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은 커리어멘토스 이사이자 대표컨설턴트인 신상진 강사를 초청해 '나의 꿈,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그는 "진로설정의 시작은 자기탐구를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직업의 현실적인 면을 고려하여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에 참석한 태안고등학교 3학년 김모 학생(18)은 "지금껏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태안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적으로 낙후돼 있는 태안군내 청소년을 위해 '고3을 위한 음악회' 및 '글로벌 마인드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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