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 단결 위한 공약 제시
충주시민 단결 위한 공약 제시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9.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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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예비후보, 시정원로자문회의 등 설치

민주당 최영일 예비후보가 충주시민 '단결'을 위한 시정원로자문회의 설치 운영 등 공약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22일 "시의 각계 원로들로 구성된 시정원로자문회의를 발족해 시의 원로들이 시정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문하고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정책을 발굴, 개발해 제안하고 건의하는 역할에 충실한 민간기구로 민주시정협의회가 구성돼 활동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며 "민주시정협의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정당과 사회단체 모두가 참여해 정파적 이익을 떠나 시의 발전을 위한 열린 논의가 이뤄지는 장이 되고 시장은 민주시정협의회의 제안과 건의에 힘을 실어 주고 귀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와 함께 "차기 선거를 위해 시 공무원을 자기사람으로 만들려 하거나 줄 세우기하지 않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무원 인사를 하겠다"며 "또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사업자의 공정한 참여를 보장하고 선거에서 어느 당 누구를 지지했느냐에 따라 차별을 두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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