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중원 문화예술을 만나보자
찬란한 중원 문화예술을 만나보자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9.22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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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우륵문화제 (9월 22~27일)
가야금·민속놀이 경연대회

걷기 행사·물고기 잡기 등

전국 6대 문화제의 하나인 충주 우륵문화제가 '찬란한 중원 문화예술의 맥'이란 주제로 22일 화려하게 개막돼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충주시와 예총 충주지회(회장 최원발)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우륵문화제는 22일 충주시 성서동 현대타운 공영주차장에서 지역주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보고회 및 성공개최다짐 결의대회와 개막행사,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올해 우륵문화제는 오는 27일까지 충주문화회관과 문화의 거리, 관아갤러리, 젊음의 거리 등 성내동 관아골 일원과 우륵당에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되며 단위행사로 충주시민 가족사랑 음악회와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명현추모제, 강수백일장, 문과시험재현, 전국한시백일장, 중원애플가요제,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우륵 선생과 함께하는 걷기행사가 24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되고 교현천 물고기 잡기가 25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 앞 교현천에서, 대한민국 향토가요제가 27일 저녁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펼쳐지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가요제와 꿈나무 미술 흙 빚기 대회, 충주어린이 재롱잔치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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