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HS호 유류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조치가 마련됐다. 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박창일) 등 3개 기관은 지난 21일 태안군청 회의실에서 '유류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정밀검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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