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복지서비스 전국 최우수
증평군 복지서비스 전국 최우수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9.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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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경영대전서 복지 인프라 구축·운영 등 호평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활동상을 홍보하고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지역 자생력 및 지역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증평군이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자치경영혁신, 정보화, 문화관광상품개발, 기업환경개선, 지역개발, 농수특산품, 복지서비스, 환경관리, 공공시설 디자인 등 9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차별화된 시책과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각종 복지인프라 구축과 운영, 여성 취업기회 제공,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분위기 향상, 자원봉사 확대, 응급 의료서비스 지원 등 주민들의 체감 복지온도 상승을 위해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증평군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기울인 다각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정 슬로건인 '앞서가는 복지 살기좋은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군은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시상식 당일부터 10월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지역농산물과 가공특산품 등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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