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론조사 경선에서 민주당 충남 서산시장 재선거 후보로 노상근 전 서산시 주민지원국장(55·사진)이 선출됐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1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결과 노 후보가 41.25%를 획득, 10·26 서산시장 재선거에 나설 서산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같이 경선에 나선 신준범 후보는 34.6%, 한기남 후보는 24.15%를 얻었다. 공천자로 확정된 노상근 후보는 "깨끗한 선거와 정책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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