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이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선거기능을 강화했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온라인 선거기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정당위원장'을 선임하고, 대언론기능 강화를 위해 부대변인단을 확충했다.

디지털 정당위원장은 김만규 가인엔터테인먼트 대표(31·전 영동대 총학생회장)가 맡기로 했다.

대언론 활동을 주도할 부대변인단에는 김태훈 전국어린이집청주지역회장(44), 김학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41), 윤홍창 충북빙상협회 이사(46), 임병운 청원당협 사무국장(51), 박우양 충청대 겸임교수(61)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