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새달 2일까지
당진군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7회 한진포구 바지락갯벌축제'가 펼쳐진다.올해 7회째를 맞는 바지락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봉기)가 주최하며, 바지락캐기 체험, 바지락 요리 무료시식회, 관광객 장기자랑 등이 다양하게 실시된다.
특히, 다음 달 1~2일 바지락 캐기 체험기간에는 체험비 1만원을 내면 1000명에 한해 호미, 장갑, 망 등 도구일체를 지원받아 바지락 어장에서 2시간 정도 1인당 약10~20kg의 바지락을 잡을 수 있다.
바지락은 당진, 서산 태안 등 서해 연안에서 채취하는 조개류로 비타민B, 철분, 칼슘이 풍부해 시력보호, 당뇨병 예방은 물론 빈혈,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일 동안 열리는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축제위원회(041-356-609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