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단월동과 달천동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가을맞이 한마음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됐다.

달천동 주민센터(동장 이상덕)에 따르면 18일 단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달천동체육회(회장 김종훈) 주관으로 2011 달천·단월 연합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단월동, 풍동, 가주동, 용관동, 용두동, 달천동 등 법정 6개 동을 4개 팀으로 나눠 족구와 배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이 펼쳐져 주민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 (사)아름다운마을가주(대표 김정란 건국대 교수)는 15일 가주동에 위치한 소가주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음악회'를 열었다.

아름다운마을가주의 이번 효 음악회는 시범 벽화그리기와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선포, 마을유래비 제막, 사진전, 테이프 커팅 및 관람, 바이올린 3중주 연주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세명대 충주한방병원에서 무료 한방진료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