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 감물중학교(교장 이영기)가 14일 건전한 다문화 가정 교육기반 구축 및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교육'을 특강했다. 감물중은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김은경 이주여성인권상담소 소장을 초빙해 국내사회와 다문화 사회와의 사이에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의식 등을 강의했다. 김 소장은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기를 거치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의식 배양 등을 강조하고 이주자와의 인권 친화적 관계 설정을 위한 인권의 중요성 등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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